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아마존 활명수'는 지난 31일 하루 동안 4만9349명의 관객을 모아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5만6195명이다.
'아마존 활명수'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바른손이앤에이]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아마존 활명수'는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구조조정 대상인 전 양궁 국가대표 진봉(류승룡)이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진선규)과 신이 내린 활 솜씨의 아마존 전사 3인방을 만나 제대로 한 방 쏘는 코믹 활극으로, 개봉 첫날 8만 명을 동원하며 1위로 출발했다.
'아마존 활명수'는 역대 코미디 영화 흥행 1위 '극한직업'으로도 보여주었던 류승룡과 진선규의 환상적인 콤비 호흡은 물론, 염혜란, 전석호, 이순원, 고경표 그리고 아마존 활벤져스 3인방 배우들의 열연, 양궁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펼쳐지는 긴장감 등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2위는 '베놈: 라스트 댄스'로, 같은 날 4만4845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100만5413명이다. 설경구, 장동건 주연 '보통의 가족'은 1만3247명을 동원해 3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54만8142명이다.
김고은, 노상현 주연 '대도시의 사랑법'은 1만654명을 모으며 4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78만3110명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 조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