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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에서 낚시를 하던 7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
1일 전남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인 31일 오후 2시 10분쯤 전남 신안군 하의면의 한 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7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날 오전 집을 나간 A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섰다.
경찰은 A씨가 낚시를 하던 중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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