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KT와 공동 사업 진행이 가능한 유망 중소∙벤처기업 발굴하기 위해 ‘비즈 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총 10개 사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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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KT와 공동 사업 진행이 가능한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비즈 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총 10개 사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비즈 콜라보레이션’은 중소∙벤처기업이 보유한 기술 중 협업이 가능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아이디어 구상 단계부터 KT와 일대일로 매칭해 공동 사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은 연구개발, 특허출원, 시제품 제작, 마케팅∙홍보 비용으로 최대 1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번에는 KT의 AI, 클라우드, IT 기반 혁신 플랫폼을 통해 고객에게 AI 전환을 제공할 AICT 융합 서비스 분야에서 협력이 가능한 우수한 중소·벤처 기업을 선발했다.
선발 기업은 △피아스페이스(AI기반 멀티모달 CCTV 솔루션), △파일러(AI기반 동영상 브랜드 세이프티 보호 서비스), △베슬에이아이(MLOps 플랫폼), △비전스페이스(AI기반 공장/물류센터 통합관리 솔루션), △슈퍼브에이아이(AI,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일만백만(AI기반 마케팅 영상 자동제작 솔루션), △위솝(소상공인 HR관리 및 매장관리 솔루션), △케이엘큐브(청각장애인 위한 AI수어 번역 서비스), △쓰리디랩스(위성영상 3차원 정보추출 솔루션), △도비캔버스(AI뉴스 숏폼 플랫폼)으로 연내 새로운 사업 모델 출시가 목표다.
KT 구매실 이원준 실장은 “비즈콜라보레이션은 7년간 지속하고 있는 KT의 ‘오픈이노베이션’ 대표 프로그램으로 KT는 중소∙벤처기업과 협업이 고객이 원하는 미래 신사업을 함께 개발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으로 생각한다” 며, “AICT 융합기술 영역에서 중소∙벤처 기업과 새로운 AX 혁신 상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투데이/안유리 기자 (inglas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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