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1일 재개 예정
햇살론 등 서민금융대출은 그대로
"개인대출 취급한도 관리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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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가 올해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모바일 앱을 통한 일부 개인대출 판매를 중단한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iM뱅크는 이날부터 △iM직장인간편신용대출 △똑똑딴딴중금리대출 △쓰담쓰담간편대출 △iM공무원융자추천대출 △iM오토론(신차)△ iM오토론(중고차) 등 6개 상품에 대한 판매를 중단한다.
이는 개인대출 시장 안정을 위해 iM뱅크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개인대출 취급 한도 관리 차원의 조치다. 6개 상품에 대한 판매는 내년 1월 1일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새희망홀씨 및 햇살론뱅크와 같은 서민금융대출은 기존대로 신청할 수 있다.
iM뱅크 관계자는 "이번 중단은 개인대출 시장에 대한 과도한 자금 공급을 제한하기 위한 것으로 취약층에 대한 편리한 자금 공급 채널은 그대로 유지해 시중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지수 기자 sy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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