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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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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장, 스페인·폴란드·독일 출장…교류 협약·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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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신상진 성남시장
[성남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신상진 시장이 관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스페인·폴란드·독일 3개국 출장길에 오른다고 1일 밝혔다.

신 시장은 이달 3일부터 11일까지 8박 10일 일정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 폴란드 브로츠와프, 독일 뒤셀도르프에 머무르며 교류 협력 및 기업 지원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그는 5일(현지 시각)부터 7일까지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24 스페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에서 성남시가 혁신 분야 본선에 진출한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에 참석하고, 연사로 초청받아 '디지털 미래윤리 형성'이라는 주제로 성남시 우수 사례를 발표한다.

7일에는 폴란드 브로츠와프시로 이동해 야첵크 수트리크 브로츠와프 시장과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다.

브로츠와프시는 폴란드 남서부에 있는 인구 약 70만명(한인 4천여명 거주)의 도시로, 폴란드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다. IT, 첨단 기술, 제조업 등이 발달해 있다.

신 시장은 9일 독일 뒤셀도르프로 이동해 국제의료기기 전시회 '메디카 2024'를 참관하고 행사에 참여한 관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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