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방문한 보렐 대표는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북한의 일방적, 적대적 행동은 유럽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또 관련해 파트너 국가들과 조율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보렐 대표는 또 유럽연합과 일본의 안보·방위 분야 협력을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릴 것이라며 방위 분야 정보 교환과 공급망 강화를 위한 의견 교환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보렐 대표는 오늘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 등과 회담했으며, 이어 오는 4일 한국을 방문해 조태열 외교부 장관, 김용현 국방부 장관과 만나 북한군 파병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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