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니케 신데렐라 "흑련보다 강한데 안 뽑을 거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게임톡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레벨 인피니트가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 2주년을 기념해 필그림 신규 캐릭터 '신데렐라'을 출시했다. 로켓 런처를 쓰는 전격 코드 캐릭터이며, 3버스트 방어형이다.

신데렐라의 스킬을 살펴보면 1스킬 '무결한 유리'는 버스트 3단계 진입 시 시전자의 최종 최대 체력의 2.71%만큼 공격력이 증가하고, 풀 차지 공격 시 차지 속도 100% 증가한다. 풀 차지 공격이 명중하면 대상에게 최종 공격력의 136.6% 추가 대미지를 준다.

2스킬 '더러워지지 않는 거울'은 전투 시작 또는 버스트 3단계 진입 시 디코이를 시전한다. 디코이는 시전자의 최종 최대 체력의 96% 비례 수치를 지닌 분신이다. 버스트 3단계 진입 시 디코이가 있다면 최대 체력이 12% 증가하는 '아름다움' 버프를 준다 해당 버프는 최대 12회 중첩된다.

버스트 스킬 '유리 구두 풀 컨텍트'는 무작위 적들에게 최종 공격력의 682.69%만큼 대미지를 가한다. 총 10회 순차적으로 공격한다. 자신이 아름다움 상태라면 동일 적 대상에게 최종 공격력의 28.9%만큼 추가 대미지를 주고, 아름다움 버프 중첩을 복사한다.

게임톡

- 신데렐라 스킬 구성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유저가 가장 궁금해할 포인트는 신데렐라의 고점이다. 쉽게 설명해서 현 최강 캐릭터 홍련: 흑영과 비교했을 때 어느 정도의 대미지를 내느냐가 핵심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조합이 갖춰졌을 때 앨리스의 버프를 받은 홍련: 흑영보다 강하다.

신데렐라가 사용하는 무기는 로켓 런처다. 지금까지 출시된 로켓 런처 캐릭터와 메커니즘이 다르다. 한 발씩 차징해 격발하는 기존 캐릭터와 달리 1회 차징 후 장탄을 모두 소비할 때까지 딜레이 없이 연사한다.

기존 로켓 런처의 경우 격발할 때마다 다음 사격을 위해 차징하는 방식이라서 딜레이가 발생한다. 반면, 신데렐라는 장탄을 모두 소비할 때까지는 차징할 필요가 없다. 줄어든 딜레이만큼 총 DPS 측면에서 강점을 보인다.

게임톡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게다가 한발마다 최종 공격력 136.6%에 달하는 추가 대미지를 주는 2스킬 효과가 더해져 강력한 성능을 낸다.

신데렐라의 주요 파츠, 소위 '발사대'로 떠오른 캐릭터는 지난 9월 출시된 '루주'다. 아군의 최대 체력을 크게 높이는 버프를 지녀 최대 체력의 N%만큼 공격력이 증가하는 신데렐라와 찰떡궁합이다.

현재 커뮤니티에서 연구된 조합은 크라운, 나가, 신데렐라, 루주, 수니스다. 2버스트 최강 서포터 크라운과 크라운 버프 활성화를 위한 나가, 체력 증가 버프를 지닌 루주, 전격 코드 아군에게 버프를 주는 수니스로 신데렐라의 대미지를 극대화하는 조합이다.

오버로드 옵션은 우월 코드 대미지 증가, 공격력 증가, 최대 장탄 수 증가다. 특히 장탄 수 증가는 재장전 없이 딜 포텐셜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소 2개, 가능하다면 3개 장비에서 챙겨주는 것이 좋다. 큐브는 10발 사격 시 탄환을 충전하는 '택티컬 베어 큐브'를 추천한다.

게임톡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종합하면 신데렐라는 2주년 픽업, 필그림 캐릭터답게 성능이 굉장히 출중한 딜러다. 출중한 정도가 아니라 현재 OP 캐릭터인 홍련: 흑영과 견주거나 그 이상의 대미지를 낸다. 니케를 계속 즐기려는 유저라면 반드시 뽑아야 한다.

최소한 명함만이라도 얻기를 추천한다. 돌파는 신중하게 선택하자. 방어형 캐릭터이기 때문에 화력형과 비교하면 돌파로 얻는 효율이 크지 않다. 게다가 곧 두 번째 필그림 픽업 캐릭터 '그레이브'가 나오기 때문에 재화를 아껴둬야 한다.

신데렐라의 체력을 조금이라도 높이고 싶은 욕심이 있는 유저나 로비 화면 보상을 노리는 유저는 돌파해도 무방하다.

<저작권자 Copyright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