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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기상청은 "오늘 새벽 대전시, 세종시, 충청남도에 5mm 내외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고 전했다.
특히, 오늘(2일)은 충청남도 북부 일부 지역에서, 내일(3일)는 대전시, 세종시, 충청남도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이와 함께, 오늘(2일) 아침최저기온은 대전 14도, 세종 13도, 홍성 12도 등 11~14도, 낮최고기온은 대전 23도, 세종 22도, 홍성 23도 등 21~23도가 되겠다.
아울러, 내일(3일) 아침최저기온은 대전 11도, 세종 10도, 홍성 10도 등 8~12도, 낮최고기온은 대전 21도, 세종 21도, 홍성 21도 등 21~22도가 되겠다.
이 밖에도, 오늘(2일)까지 충남서해안에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갯바위,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출입을 자제하는 등 해안가 안전사고와 항해 및 운항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또, 오늘(2일) 충남서해안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그 밖의 충남내륙에는 내일 오전부터 바람이 순간풍속 35~45km/h(10~12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2일) 오전부터 서해중부먼바다에 바람이 20~45km/h(6~13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물결이 1.0~2.5m로 일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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