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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 (일)

조달청, 금주 총 290건, 3,008억 원 상당 용역 입찰 집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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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기자] (대전/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조달청은 "다음주 외교부 '여권통신망 전용회선 서비스 공급자 선정 사업' 등 총 290건, 3,008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주 집행되는 용역분야 입찰은 정보통신기술(ICT), 디지털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52.2%인 1,571억 원이다.

이와 함께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39.3%인 1,181억 원 등이다.

아울러, 한국토지주택공사 '도청이전신도시 RH12BL 건설공사 5공구 시공단계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7.3%인 221억 원으로 진행된다.

한편,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1,888억 원, 서울지방청 601억 원 등 2개청(2,489억 원)이 전체 금액(3,008억 원)의 82.7%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519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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