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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기상청은 "오늘까지 전라남도 남부에는 20~80mm의 비가 오겠다"며 "남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당분간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오늘(2일)까지 전라남도 남해안에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오늘(2일) 아침최저기온은 14~17도, 낮최고기온은 21~25도가 되겠다. 또 내일(3일) 아침최저기온은 9~15도, 낮최고기온은 20~23도가 되겠다.
특히, 풍랑특보가 발효된 서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와 서해남부남쪽먼바다는 오늘(2일)까지, 남해서부동쪽먼바다는 내일(3일)까지 바람이 30~65km/h(9~18m/s)로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이 밖에도, 오늘(2일)부터 전남남해앞바다에도 차차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특히, 오늘부터 남해서부동쪽먼바다에 물결이 더욱 높게 일면서 풍랑경보로 강화될 가능성이 있겠다. 한편, 오늘 남해서부동쪽먼바다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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