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학교 K-외식조리과, 찾아라 동구 미식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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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대학교 K-외식조리과가 대전 동구청과 함께 9~10월까지 진행한 '찾아라 동구 미식여행'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동구 원도심의 관광 매력을 새롭게 발굴하고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 특별한 미식 체험 투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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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라 동구 미식여행'은 요리 체험과 전통시장 탐방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동구의 고유한 식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시장의 숨은 맛집을 소개하고 대전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체험을 통해 외부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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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원포인트 여행과 로컬 관광을 반영한 관광 상품으로, 외부 관광객 유치와 동구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
미식여행에 참여한 20대 여성 참가자는 "교수들이 투어 중 전통시장 먹거리와 그 역사에 대해 재미있게 설명해 줘 시장의 매력을 더 잘 느낄 수 있었다"며 "대덕대 학생들이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를 알려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뜻깊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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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주관한 대덕대 K-외식조리과 김덕한 교수는 "이번 미식여행을 통해 외국인 학생들을 포함한 다양한 참여자들이 중앙시장의 장점을 체험하며 지역 경제의 숨은 매력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동구 원도심의 다양한 먹거리가 더욱 주목받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 상권과 협력해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정섭 교수는 "학생들에게도 현장 학습의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러한 행사 참여로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는 외식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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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대 K-외식조리과는 이번 행사 외에도 대한적십자사, 유성 행복누리재단, 대전인재개발원 등과 협력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아가고 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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