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4 (화)

[날씨] 온화한 주말, 모레 칼바람 쌩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어제 남부와 제주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밤사이 폭우 구름대는 물러가고 현재는 영남 해안을 중심으로만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하루 사이에 제주와 남해안 지역에 비가 집중됐습니다.

진달래 밭에 347, 성산에 296, 제주에 274mm안팎의 비가 내렸고요.

특히 제주와 성산은 역대 관측 사상 가장 많은 11월 일 강수량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영남 지역에 5에서 30mm, 제주에 5에서 20mm가량의 비가 예상되고요.

동해안 지역에는 밤까지 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한편 주말 아침 서울의 최저 기온 13.3도 보이고 있고요.

오늘 낮 기온 23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예년 수준을 7도 이상 웃도는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텐데요.

월요일부터는 찬바람이 강해지면서 목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이 1도 안팎까지 곤두박질하겠습니다.

오늘 낮보다 무려 20도 이상이 뚝 떨어지는 겁니다.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에 건강 잃지 않도록 신경 써 주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박하명 캐스터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