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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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오는 19일 세계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11월 한 달 간 '아동권리주간'을 운영하며 아동학대 예방을 집중 홍보한다.
2일 시에 따르면 '긍정양육'을 권장하는 내용을 담은 이번 홍보는 라디오 캠페인과 버스·아파트·엘리베이터 광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40초 분량의 라디오 캠페인에서 박영미 청주시 아동복지과장은 2021년에 민법 제915조 부모의 징계권 조항이 삭제된 점을 언급하며, 부모가 하는 모든 체벌은 불법임을 알리고 긍정양육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한다.
시내버스 25대에는 아동학대 신고 활성화를 위한 홍보물을 부착해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한다.
공동주택 64개소에는 엘리베이터 1000여 대에 설치된 영상 광고판으로 아동학대 유형을 알리고 신고 홍보 요령을 송출한다.
청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업해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부모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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