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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 (일)

충북교육청 교육도서관, 어린이책 작가와 만남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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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기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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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11월 한 달 동안 베스트셀러 어린이책 작가와의 만남을 가지며,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창의력을 키우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책 분야의 유명 작가들을 초청해 아이들이 책 속 이야기를 직접 듣고, 작가와 소통하며 책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작가에게 물어보세요' 코너를 통해 아이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작가의 창작 과정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릴레이 어린이책 작가와의 만남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2일에는 도서 '알바트로스의 꿈'의 신유미 작가가 직접 작곡한 피아노 연주로 그림책을 들려주고 안견의 '몽유도원도'가 '알바트로스의 꿈'이 된 이야기로 흥미롭게 강의를 진행했다.

9일 도서 '날아라, 씨앗 폭탄'의 이묘신 작가 23일 도서 '고민책방'의 이주희 작가 30일 도서 '해리엇'의 한윤섭 작가가 참여하며, 작가들은 자신이 집필한 책을 중심으로 아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종수 교육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며, 아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독서를 매개로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고 올바른 독서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사항은 교육도서관 지식정보기반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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