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계명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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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계명대학교는 "10월30일 대명캠퍼스 본관 앞 특설무대에서 창립 125주년 기념 국제패션쇼를 개최했으며 중국·일본·인도네시아·우즈베키스탄 패션 교육기관과 함께 글로벌 패션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계명대학교학교에 따르면, "미술대학 패션디자인과 주관으로 창립 125주년 기념 국제패션쇼를 개최했으며 행사는 10월30일 대명캠퍼스 본관 앞 특설무대에서 열렸고, 중국, 인도네시아, 일본, 우즈베키스탄 등 4개국의 패션 교육기관들과 협력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한편, 계명대학교는 "이번 패션쇼에는 계명대를 비롯해 중국 동화대학교(Donghua University), 인도네시아 마라나타기독대학교(Universitas Kristen Maranatha), 일본 우에다패션대학(UEDA College of Fashion), 우즈베키스탄 국립예술디자인대학(National Institute of Fine Arts and Design) 등 아시아 유수 패션 교육기관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계명대학교는 "패션쇼 주제는 'Arc(아크)'로, 활시위처럼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비전과 성장을 담았다. 해외 4개국 대학은 자국의 문화적 이미지를 담아낸 총 26벌의 작품을 선보였으며, 계명대 패션디자인과는 '크리쳐(Creature)', '하마르티아(Hamartia)', '유대', '옵스큐어(Obscure)', '디어유스(Dear Youth)', '완전한 불완전(Perfect Imperfection)', '잔혹동화', '디스토피아(Distopia)', '드림코어(Dreamcore)', '블러드(Blood)'라는 10가지 테마로 총 94벌의 작품을 출품했다. 학생들의 개성이 돋보이는 이 작품들은 패션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미래 패션을 새롭게 해석했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계명대학교는 "패션쇼의 피날레 후에 지역 패션 및 문화 전문가들이 최우수 작품을 선정하는 시상이 열렸으며 최우수 작품상은 계명대 패션디자인과 4학년 민상아 학생에게 수여됐으며, 상장과 함께 장학금이 전달됐다. 장학금은 패션디자인과 학생들의 창의적 도전을 격려하고 인재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사)박동준기념사업회에서 후원했다."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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