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용 기자]

사진제공=영남이공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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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더불어 생활 할 수 있도록 지난달 30일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2024학년도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에 따르면, "2024학년도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영남이공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가 교직원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캠퍼스 내 장애인식개선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공감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교직원 및 재학생 2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이 문화중심형 장애인식개선 교육 콘텐츠로 진행됐으며, 영남이공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 박정미 센터장과 밀알복지재단 밀알문화예술센터 정규태 센터장이 장애인의 인권 존중과 인식 개선을 위한 특강으로 시작됐다."고 밝혔다.

또한, 영남이공대학교는 "문화·예술을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발달장애인 연주단 '브릿지온 앙상블'이 클래식 연주를 하며 장애 감수성을 전달하고 장애 공감 문화 조성에 기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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