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소방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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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일) 오후 8시 20분쯤 대전시 서구 월평동의 4층짜리 다가구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1층에 살던 6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다른 주민 5명이 연기를 흡입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17대와 소방관 등 55명을 투입해 신고 접수 17분 만인 오후 8시 37분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건물 1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달호 기자(dar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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