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축구동호회 ‘CNUH FC’가 최근 관저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제21회 대전광역시 종합병원 친선 축구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무실점 전승 우승을 차지했다. / 충남대병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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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 축구동호회 'CNUH FC'가 최근 관저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제21회 대전광역시 종합병원 친선 축구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무실점 전승 우승을 차지했다.
대전 종합병원 친선 축구대회는 대전시에 소재하고 있는 종합병원간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는 대회로 올해 21회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건양대학교병원 주최로 충남대학교병원을 비롯한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하 성모병원),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하 을지대병원), 건양대학교병원(이하 건양대병원), 대전한국병원(이하 한국병원), 대전선병원, 유성선병원 등 총 7개 종합병원이 A조와 B조로 나뉘어 예선전을 치르고 각 조의 1위팀과 2위팀이 준결승을 진행하고 마지막으로 결승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충남대학교병원 축구동호회는 예선전에서 을지대학교병원을 2:0, 유성선병원을 2:0, 한국병원을 1:0으로 이기며 3전 3승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그리고 준결승전에서 성모병원을 2:0으로 이겼으며 결승전에선 건양대학교병원을 만나 강연경(대전충청권역의료재활센터) 선수의 환상적인 왼발 프리킥 결승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우승과 함께 대회 MVP로는 총 6득점을 기록한 전용찬(방사선종양학과) 선수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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