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트리브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한국 미디어아트가 발리로 진출했다.
아트리브는 최근 대한민국과 인도네시아 최초의 컬래버 이머시브 미디어아트 전시관 'Bali immersive room' 오픈 기념행사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했다.
짐바란 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Miftakhul 인도네시아 공공 미술관장, Bu Chandra 발리 주정부 문화부 국장, Jimbaran hijau의 Agung CEO, 인도네시아 ICCN협회 및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아트리브 하승연 대표는 "인도네시아 시민과 발리 관광객을 위한 한국의 미디어아트 기술을 선보인데다가 국내 기업 최초로 인도네시아에서 상징성을 가진 발리에 전시관을 오픈하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인도네시아 아날로그 전통예술을 디지털로 전환하고, 국내의 높은 미디어아트 기술과 커리큘럼을 인도네시아 학생들에게 가르쳐 한국과 인도네시아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Bali immersive room은 주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전시관은 FOTI LASER를 사용해 총 7대의 빔프로젝터를 설치, 키오스크에 관람자의 이름과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AI로 생성한 별자리 콘텐츠가 화려한 영상과 함께 다양한 운세를 알려준다.
아트리브는 2025년 상반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미디어 호러테마파크' 오픈도 준비 중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