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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전남해바라기센터 개소 5주년…'안전한 지역사회'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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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남해바라기센터 개소 5주년 기념식.(전남도 제공) 2024.1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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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뉴스1) 전원 기자 = 전남해바라기센터 개소 5주년 기념식이 1일 전남 영광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됐다고 2일 전남도가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은 피해자 원스톱 지원 사업을 공유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기념식엔 유미자 도 여성가족정책관, 최유진 한국여성인권진흥원 팀장, 성혜란 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 문지웅 영광기독병원장과 김경옥 전남해바라기센터장 등 8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에선 해바라기센터 전 직원이 함께하는 '문을 여시오' 플래시몹, 발자취 영상 감상, 공로상 시상, 특강 등도 진행됐다.

유 정책관은 "성폭력 피해자에게 해바라기처럼 든든한 동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전남해바라기센터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센터가 피해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해바라기센터는 지난 2019년 11월 영광기독병원으로 이전 개소했으며, 365일 24시간 여성 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응급치료, 성폭력 증거 채취, 진단서 발급과 관련 수사, 진술서 작성, 법적 증거확보 등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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