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인데 서울 25.1도…동풍 영향 이례적 '포근'
오늘(2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25.1도를 기록하면서 11월로는 기상 관측 이래 역대 4번째로 따뜻했습니다.
서울뿐만 아니라 인천 강화 23.1도, 충남 홍성 23.6도를 기록하는 등 중부 서쪽지방 곳곳에서 평년기온을 10도 이상 웃돌았습니다.
기상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태백산맥을 넘어오는 고온건조한 동풍 영향까지 더해져 중부지방의 기온이 크게 올랐다고 분석했습니다.
일요일인 내일(3일)도 예년보다 온화하겠지만, 월요일 낮부터는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날씨가 급격히 쌀쌀해질 전망입니다.
김재훈 기자 (kimjh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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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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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내일(3일)도 예년보다 온화하겠지만, 월요일 낮부터는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날씨가 급격히 쌀쌀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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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기온 #동풍 #추위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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