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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서강석)은 2일 진천상신초등학교에서 2024년 생거진천 융합 영재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재교육, 진로교육, 탄소중립교육의 융합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 영재교육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학생,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해 영재교육에 대한 높은 호응을 보였다.
진천상신초등학교 오케스트라와 덕산중학교 사물놀이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진천영재교육원 학생들의 수학, 과학, SW·AI, 발명 등 다양한 분야의 수업 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충북교육청의 충북영재노벨프로젝트에 참여한 진천중학교 onside팀의 영국 등 국외 프로젝트 결과가 전시되어 참여한 학생들의 관심을 받았다. 영재원 학생들은 1년 동안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는 계기가 됐으며, 진로교육과 탄소중립교육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학생들은 영재 및 진로상담을 통해 자신의 꿈과 적성을 탐색하고, 충북연구원의 탄소중립교육은 표준단위 및 국제단위계(SI) 중심의 측정 체험, 수소차 체험을 통해 표준 측정과 지구 환경을 보하는 방법을 배웠다.
이번 페스티벌은 진천군청의 후원과 진천교육지원청, 충북연구원이 함께 협력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사례로 평가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진천상신초 5학년 강윤찬 학생은 "영재수업으로 수학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는데, 오늘 결과를 다른 친구들에게 설명하고 함께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했다.
서강석 교육장은 "함께 성장하고 배우는 학생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응원하고,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여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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