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수원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창작(방송)댄스 축제 참가자들.[사진=수원시교육지원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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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원 학교스포츠클럽 창작(방송)댄스 대회는 창작댄스 부문과 커버댄스 부문으로 나누어 운영됐다. 초·중·고 학교 내 댄스동아리 19개 팀이 참가했다.
창작(방송)댄스 대회는 코로나 이후 중단됐던 여학생 중심의 학교스포츠클럽 종목으로 여학생들의 체육활동에 대한 인식개선과 여학생 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각 학교에서 모인 참가 학생들은 문화 예술적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개성과 창의성을 발휘하여 멋진 춤을 선보였다. 전문 댄서들의 찬조공연도 펼쳐졌다.
수준급의 다양한 퍼포먼스는 대회의 열의를 한층 더 높였다. 대회를 찾은 학생들에게 뜻깊은 경험을 제공하여 문화 예술적 진로에 큰 관심을 자아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수원 학교스포츠클럽 창작 댄스 축제가 체육에서 소외됐던 여학생들의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스포츠 활동을 통해 협력적 사고와 자기표현 능력을 높이고 배려를 실천하는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rar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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