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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 (일)

'오징어게임2 개봉일' 앞두고 구설수 올랐던 탑 모습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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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주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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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2'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빅뱅 출신 탑(본명 최승현)이 등장인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넷플릭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벽 시간 공개된 '오징어게임 시즌2' 티저에서는 본격적인 게임에 참여한 참가자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게임 시작 전 사진 촬영을 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으로 시작되는 티저에서는 시즌1과 마찬가지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첫 게임으로 등장했다.

특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 장면에서는 탑이 등장해 짧은 대사를 내뱉는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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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시즌2·지옥 시즌2 (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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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은 '오징어게임2' 캐스팅 소식이 알려진 후 논란에 휩싸인 인물로, 2017년 의경으로 입대했으나 2016년 자택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군 복무 중 재판을 받았다.

그는 2017년 7월 선고 공판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탑은 과거 자신에 대한 비판에 "복귀할 생각 없다"며 연예계 은퇴를 시사하기도 했으나, 이번에 '오징어게임2'에 캐스팅되면서 다시 한번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한편, '오징어게임2'는 오는 12월 26일 전 세계에 공개되며,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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