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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교보문고, 삼프로TV와 `위즈덤 칼리지 시즌2`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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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직관 높이는 지혜의 여정

투자/경제·국제 등 10개 교육 프로그램

이달 30일까지 45만9000원 제공

이데일리

‘위즈덤 칼리지 시즌 2’ 교육 프로그램 17명의 전문가(사진=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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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교보문고는 삼프로TV와 손잡고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위즈덤 칼리지 시즌 2’를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교보문고에 따르면 시즌1에서 600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시즌2에선 직관력을 높이는 심화한 지식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즌 2는 ‘직관’(Intuition)을 주제로 △투자·경제 △국제 △예술 △테크·과학 등 10가지 분야 최고의 전문가 17명이 총 70시간 강의한다.

주요 강의 내용을 보면 임형록 교수의 2025년 패권경쟁과 글로벌 경제의 전망, 조영무 연구위원의 데이터로 읽는 국내외 경제 흐름 등이 포함된다. 또 강성용 센터장의 인도 종교 강의와 신은철 칼럼니스트의 미국 정치 분석, 최준영 전문위원의 글로벌 리더 강의를 제공한다.

예술 분야에선 전원경 교수의 고대 그리스에서 인상파에 이르는 예술의 역사를 탐구할 수 있으며 김경일 교수와 서은국 교수의 강의로 인간관계와 행복에 대해 이야기한다. 테크 과학 분야에선 권석준 교수, 김범준 교수의 강연이 이어진다.

글로벌 비즈니스와 경제 동향을 짚는 스페셜 세션에서는 펀드스트랫 창립자이자 월가의 투자 전문가 톰리(Tom Lee)가 글로벌 경제와 주식 시장의 미래를 전망하는 글로벌 머니 포럼(GMF)과 투자 전문가 김승호 회장이 주최하는 블루 에그팜 포럼(BEFF) 등으로 이뤄진다.

위즈덤 칼리지 시즌 2는 11월 30일까지 슈퍼 얼리버드 혜택으로 45만9000원에 제공한다. 이 외에 오프라인 렉쳐 콘서트, 독서 모임 등 다양한 오프라인 혜택도 마련되어 있어, 수강생들은 네트워킹할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위즈덤 칼리지 시즌2는 교보문고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검색창에서 ‘위즈덤칼리지’를 검색하면 된다.

이데일리

자료=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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