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모토로라코리아 |
모토로라코리아가 고성능 스마트폰 '엣지 50 프로'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퀄컴 스냅드래곤 7 3세대 칩셋을 탑재했다. 메모리·저장용량은 각각 12GB(기가바이트)·256GB다.
6.67인치 디스플레이는 최대 144Hz(헤르츠) 주사율과 팬톤 인증을 받은 색상구현 기술을 지원한다. 음성출력은 돌비 애트모스 듀얼 스피커 기반으로 공간음향을 구현한다.
배터리 용량은 4500mAh(밀리암페어시)다. 초고속 유선충전과 50W(와트) 고속 무선충전이 가능하다. IP68등급의 방수·방진 기술을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기기를 흔들어 손전등을 켜거나 손목을 두 차례 돌려 카메라를 켜는 제스처, 세 손가락 터치를 통한 화면캡처 등을 지원한다. 화면 깜빡임 방지, 블루라이트 절제 기능도 있다.
색상은 '블랙 뷰티'와 '럭스 라벤더' 2가지다. 구성품으로는 국내 최초로 약 18분 만에 완전충전이 가능한 125W 초고속 유선충전기를 제공한다.
출고가는 59만9000원이다. 판매처는 쿠팡·롯데하이마트 등이다.
성시호 기자 shsu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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