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가협회 부설 만화문화연구소 선정 11월 '이달의 출판만화' |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한국만화가협회 부설 만화문화연구소는 11월 이달의 출판만화로 '믿을 수 없는 영화관'과 '삼킬 수 없는', '매미는 이윽고 내일로 향한다' 등 3편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믿을 수 없는 영화관'은 다른 세계가 있다고 믿는 영화관 직원 풀잎과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 세상에 머물고 싶은 영화관 관객 이소, 떠나는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는 무섭의 이야기를 풀어낸 작품이다.
'삼킬 수 없는'은 섭식장애가 있는 주인공 밸러리의 이야기를, '매미는 이윽고 내일로 향한다'는 아동 성폭력 당사자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만화문화연구소는 웹툰에 가려 빛을 못 받는 출판 만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매달 주목할만한 출판만화를 발표하고 있다.
연말에는 월별 수상작 가운데 올해의 출판만화를 가려 출판상과 작가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coup@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