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뉴욕 타임스퀘어 스크린에 디지털 광고 상영
닥터지, 크림·필링젤 대표 베스트셀러 체험 기회 제공
롯데웰푸드의 빼빼로 글로벌 광고 캠페인이 美 뉴욕 타임스퀘어 거리에서 상영 중인 모습./롯데웰푸드 |
아시아투데이 이창연 기자 = 유통업계가 미국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빼빼로데이를 알리는 대형 옥외광고를 전개한다.
롯데웰푸드는 지난달 2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TSX 브로드웨이' 빌딩의 초대형 스크린에 디지털 광고를 선보인다.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타임스퀘어 광고로, 올해는 규모를 더욱 키워 타임스퀘어 거리 내에서도 현지인 및 관광객이 가장 많이 모이는 위치에서 빼빼로 브랜드와 빼빼로데이를 알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광고 영상에서는 빼빼로 브랜드의 앰배서더인 걸그룹 '뉴진스'가 등장해 빼빼로데이를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빼빼로의 브랜드 옥외 광고는 빼빼로데이를 전후로 미국 LA 중심가와 코리아타운, 아시아 지역에서는 베트남 호치민에서도 상영되고 있다.
지난 1일 뉴욕 맨허튼에서 개최된 K뷰티 부스트 인 뉴욕 2024 행사장내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닥터지 부스./고운세상코스메틱 |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닥터지가 지난 1일 뉴욕 맨해튼에서 개최된 'K 뷰티 부스트 인 뉴욕 2024'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일 뉴욕한국문화원에서 진행된 'K뷰티 부스트 인 뉴욕 2024'는 K뷰티 브랜드와 북미 크리에이터들이 참가한 네트워킹 행사로 닥터지는 행사 주최사인 화해로부터 초청을 받아 참여했다.
닥터지는 'K뷰티 부스트 인 뉴욕 2024'에서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브라이트닝 필링젤, 블랙 스네일 레티놀 앰플 등 국내 인기 제품을 선보였다.
회사가 북미 소비자들을 직접 대면한 것은 이번 행사가 처음이다.
회사는 현지 크리에이터 및 언론관계자 200명과 참관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품 본품 및 샘플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회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북미 시장에서의 브랜드 및 제품 경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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