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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오늘 청약]‘희귀유전질환 진단’ 쓰리빌리언, 일반공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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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가 밴드 하단 4500원, 주관사 한투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희귀유전질환 진단 검사 전문기업 쓰리빌리언이 오늘(5일)부터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확정공모가는 4500원,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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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쓰리빌리언은 이날과 6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쓰리빌리언은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진행한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희망 공모밴드 가격인 4500~6500원의 하단인 4500원으로 확정했다.

이번 수요예측엔 국내·외 809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254.6대 1을 기록했다. 총 공모금액은 144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415억 원 수준이다.

쓰리빌리언은 상장 후 △세계 최대 시장 미국 진출 및 신흥국 선점 △축적된 희귀 유전체 데이터 기반 희귀유전질환 치료제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쓰리빌리언은 오는 14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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