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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도국제도시 6·8공구 중심부 개발사업 조감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국제도시 6·8공구 중심부 개발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달 16일 미국과 영국, 독일의 설계사무소 3곳을 대상으로 송도 6·8공구 개발사업인 '아이넥스시티'의 국제 디자인 공모를 위한 현장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국제 공모는 송도 6·8공구 랜드마크타워Ⅰ·Ⅱ와 함께 테마 공간, 문화 거리 등 4개 구역을 중심으로 혁신 건축 디자인을 접목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인천경제청은 내년 2월 중 설계작 모형품 제출과 최종 설명회를 거쳐 3월 중 우선협상대상 설계사무소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본격적인 인허가 절차도 실시해 내년 상반기 안으로 개발계획과 실시계획 변경 승인을 완료할 방침입니다.
인천경제청과 블루코어 측은 지난해 5월 사업비 7조 6천억 원을 들여 송도 128만㎡ 터에 103층 이상 랜드마크 타워를 중심으로 도심형 테마파크와 18홀 대중골프장, 주거·상업·전시 시설 등을 조성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습니다.
랜드마크타워Ⅰ의 경우 기존 협약대로 103층 420m 높이로 건립하되 서울지방항공청의 항공기 비행절차 영향성 검토 용역 결과 등을 반영해 확정할 예정입니다.
인천지하철 1호선 달빛축제공원역에서 랜드마크타워Ⅰ·Ⅱ를 지나 해안가 쪽 테마 공간을 잇는 1.5㎞ 구간에는 특색있는 문화 거리가 조성됩니다.
(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연합뉴스)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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