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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김정은, 수해복구 현장 또 방문…"12월까지 완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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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수해복구 현장 또 방문…"12월까지 완공하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안북도 수해 복구 현장을 또 방문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어제(4일) 의주군과 신의주시의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피해 복구 전투를 12월 당 전원회의를 맞아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7월 말 평안북도 일대에서 대규모 홍수 피해가 난 이후 이 지역을 세 차례 방문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위기 상황을 바탕으로 애민지도자 모습을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민심 수습에 신경 쓰는 모습"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북한 #수해_복구 #김정은 #노동당_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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