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은 용인소방서 화재 진압 전 대원을 대상으로 건물 안에 연기가 가득 찬 상황에서 옥내소화전이 없거나 사용이 불가할 경우를 가정하고 지상 소방차에서 호스를 직접 연결해 화재 타점을 제압하는 방식이다.
용인소방서는 5일 고층 건축물 화재에 대비한 전술 훈련을 했다. [사진=용인소방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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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 대장 지휘 훈련'을 시작으로 '옥내·옥외 진압 전술 훈련'으로 이어지는데, 훈련마다 세부 지표를 설정해 평가한 뒤 미진한 항목에 대해서는 훈련관을 거쳐 피드백을 준다.
안기승 서장은 "실전처럼 훈련에 임한 전 대원에게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며 "어떠한 재난에도 완벽하게 대흥하는 용인소방이 되겠다"고 했다.
seungo215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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