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5 (화)

[날씨] 초겨울 성큼? 내일 출근길 더 추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날씨가 가을에서 갑자기 겨울로 들어선 듯합니다.

이것은 오늘 촬영한 설악산의 영상입니다.

하얀 눈으로 뒤덮여 설국으로 변했습니다.

밤사이 찬 공기가 남하해 새벽부터 이렇게 눈이 날리기 시작해서요.

2cm가량이 쌓였는데요.

이번 추위는 모레까지 더 이어지겠습니다.

이것은 내일과 모레 아침 기온을 나타낸 건데요.

내일은 철원이 영하 2도, 양주 영하 1도, 서울 3도로 중부 내륙이 가장 춥겠습니다.

절기상 입동인 모레는 서울의 아침 기온 2도, 양주 영하 3도, 장수도 영하 3도까지 떨어져 남부 내륙 지방까지 영하권의 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전국의 하늘 대체로 맑겠지만 수도권 등 중부 지방은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또 새벽 한때 서해안 지방은 비가 조금 오겠고요.

제주 산지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과 대전 3도, 춘천 1도로 오늘보다 추워지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도 서울 11도 광주와 대구 14도에 머물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금요일부터 누그러지겠는데요.

주말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19도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최아리 캐스터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