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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 (수)

[美대선상황실] 美 전역서 투표 종료…미 대선 현재 개표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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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상황실] 美 전역서 투표 종료…미 대선 현재 개표 상황은?

네, 미국 대선 상황실입니다.

알래스카를 포함한 미국의 모든 주의 투표가 끝났습니다.

이미 개표 결과가 발표된 곳도 많은데요.

먼저 전국 득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전국득표율보다 더 중요한 것, 바로 선거인단을 얼마나 확보했느냐입니다.

전체 선거인단의 과반인 270명 이상을 차지해야 백악관 입성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동부지역과 서부지역 도시를 중심으로 승리를 확정 지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승리의 깃발을 꼽았는데요.

아직 경합주의 선거인단은 확정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럼, 이번 대선 승리의 열쇠를 쥐고 있는 경합주 득표율 살펴보겠습니다.

두 후보 모두 마지막까지 공을 들인 펜실베이니아 득표율 먼저 살펴볼까요?

7개 경합주 가운데 가장 많은 19명의 선거인단이 걸려 있는데요.

다음은 서부와 남부 지역의 경합주 선벨트로 가보겠습니다.

동부지역에 비해 투표가 늦게 끝나 아직 개표가 한창인데요.

모두 대선 직전까지 두 후보가 엎치락뒤치락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펼친 지역들입니다.

일부 경합주에서는 두 후보 간 격차가 0.5%에서 1.0% 사이일 경우 재검표를 해야 할 가능성도 큰데요.

이럴 경우 투표 결과 확정이 더욱더 지연될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개표 상황이 들어오는 대로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미국 대선 상황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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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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