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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9 (수)

청주시-프랑스 파리 동부행정구역과 교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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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청주시는 프랑스 파리동부행정구역과 교류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범석 시장과 이날 청주를 찾은 파리동부행정구역 대표단 부의장인 줄리안 베이 생 망데시 시장은 지식공유경제 교류 및 청년 간 교류 협력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연합뉴스

파리동부행정구역 대표단 방문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만남은 아시아 지역에서 신규 교류 도시를 찾고 있는 파리동부행정구역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파리동부행정구역은 13개 기초자치단체 연합으로 구성된 지자체 공동체로, 도시 간 협력체인 12개 '메트로폴 뒤 그랑 파리'(Metropole du Grand Paris) 중 하나다.

이곳은 프랑스 주요 고속도로 및 철도가 연결돼 있다.

국립지리원과 식품위생청 등 다양한 산학연 연구 기관들이 입주해있으며, 다양한 계층의 산업 생태계가 조성돼 있어 프랑스의 혁신 지역으로 손꼽히는 곳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줄리안 베이 부의장은 "다양한 산업 생태계를 가진 두 정부가 여러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고, 이 시장도 "파리동부행정구역과의 교류는 여러 방면에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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