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7 (금)

강제 추행 등 혐의 김진하 양양군수 첫 경찰 출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강제 추행 등 혐의 김진하 양양군수 첫 경찰 출석

여성 민원인 앞에서 바지를 내리고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진하 양양군수가 처음으로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강원경찰청은 어제(6일) 오후 1시부터 강제 추행과 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김 군수를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10일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관련 서류와 휴대전화 포렌식 결과 등을 토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김 군수의 진술을 청취했습니다.

이날 경찰에 출석한 김 군수는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지역사회에서는 김 군수의 해직을 위한 주민소환 절차가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2천700여 명이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상현 기자 (idealtype@yna.co.kr)

#김진하 #양양군수 #경찰 #출석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