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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 (목)

여야 "트럼프 당선 축하"…굳건한 한미동맹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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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트럼프 당선 축하"…굳건한 한미동맹 기대

여야는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을 향해 한 목소리로 축하를 전했습니다.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이번 당선을 계기로 한미 양국의 피로 맺은 동맹이 더 깊이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는 트럼프 행정부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협력의 깊이를 더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대통령과 트럼프 당선인 간 소통의 기회를 조속히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민주당은 트럼프 당선인과 함께 굳건한 한미동맹이 혈맹 이상의 가치로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트럼프 당선인의 새로운 임기가 한반도 평화의 역사에서 새로운 장을 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영빈 기자(jyb21@yna.co.kr)

#트럼프 #국민의힘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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