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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 (목)

전 객실 스위트로 싹 교체...제주 리조트 서비스품질 1위 차지한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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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최재역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총지배인과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 / 사진=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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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가 ‘2024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제주 리조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해비치 제주는 지난 2009~2014년 그리고 2016년부터 2024년까지 총 15회에 걸쳐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제주 리조트 부문 1위를 달성했다.

KS-SQ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국내 유일의 서비스 품질 평가 모델이다.

서비스나 제품을 직접 경험한 소비자의 평가를 바탕으로 기업의 서비스 품질 수준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고객 만족도 종합 지표다.

해비치는 이번 조사에서 서비스의 정확성, 친절성, 전문성, 서비스 결과 품질 등을 포함한 총 12개의 평가 항목 중 8개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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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지난해 20주년을 맞아 보수공사에 들어가 올해 5월 재개관했다. / 사진=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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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치는 지난해 7월에 리조트 부문의 개관 20주년을 맞아 전면 개보수에 돌입했고, 올해 5월 새 단장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다.

객실 및 레스토랑 등 모든 시설을 더욱 고급화한 것은 물론,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프리미엄 리조트로 거듭났다.

모든 객실을 특급 호텔의 스위트 객실 수준으로 탈바꿈했으며, 여름철 한시적으로 운영했던 야외 수영장은 사계절 온수풀로 변경했다.

또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위한 100평 규모의 ‘모루 라운지’를 새롭게 신설하고 레스토랑을 강화했다.

특히, 리조트에 머물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노을 경관을 배경으로 즐기는 ‘선셋 요가’를 비롯해 표선 해안가를 달리며 상쾌한 아침을 여는 ‘선라이즈 런’과 ‘바이크 라이딩’ 등 계절에 따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8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로부터 ‘힐링·명상 관광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민수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는 “해비치는 고객 관점에서 모든 여정을 바라보고, 서비스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설계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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