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해리스 부통령은 연설에서 "미국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은 선거에서 패배했을 때 결과를 수용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이 선거 결과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당선자와의 통화에서 그의 승리를 축하하고, 평화로운 권력 이양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이날 연설에는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과 백악관 고위 보좌관, 수천 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자유, 기회, 공정성을 위한 싸움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경합주 대부분에서 승리하며 선거인단 292명을 확보, 해리스 부통령의 224명을 앞서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또한, 공화당은 상원과 하원 모두에서 다수당 지위를 확보하며 의회 권력도 장악하게 되었다.
-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