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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 (금)

'하우치' 유라 국민 첫사랑 등극 예고…그리움 소환 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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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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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걸스데이 출신 배우 유라가 영화 ‘하우치’(감독 김명균)에서 누구나 꿈꾸었던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완벽하게 변신한다.

배우 유라가 13일 개봉을 앞둔 영화 ‘하우치’를 통해 ‘국민 첫사랑’으로 등극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하우치’는 사업도 가정도 실패하고 남은 건 의리 넘치는 친구들뿐인 ‘재학’이 어느 날 예상치 못한 전화 한통으로 인해 18살 시절과 첫사랑을 떠올리게 되면서 새로운 인생을 맞이하는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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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한 유라는 화려한 무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들의 동경과 사랑을 받아왔다. 2012년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의 가능성을 보여준 그는 2014년 드라마 ‘도도하라’에서 첫 주연으로 나선 이후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이 연애는 불가항력’ 등 여러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배우로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했다. 그런 그녀가 이번에는 영화 ‘하우치’를 통해 누구나 꿈꾸었던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관객과의 만남을 알려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우치’ 속 유라가 맡은 ‘어린 경화’는 ‘어린 재학’이 한눈에 반한 첫사랑으로 그에게 가슴 설레는 만남과 아픈 이별을 모두 안겨준 인물이다. “깨끗하고 맑으면서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배우가 필요했는데, 유라 배우를 처음 본 순간 바로 이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스태프들의 만장일치로 캐스팅했다”라는 김명균 감독의 믿음대로 유라는 아름다운 외모에 부산 사투리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솔직한 성격의 ‘어린 경화’를 통해 ‘어린 재학’과 처음 만나 사랑에 빠진 순간의 밝고 환한 모습부터 이별할 때의 애잔한 모습까지 완벽한 첫사랑의 이미지를 영화 속에 고스란히 표현해냈다. 여기에 ‘어린 재학’을 연기한 오재무와 유라의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은 첫사랑에 빠진 청춘의 두근거림을 끌어올리며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한층 높일 것이다. 이렇듯 영화 ‘하우치’ 속 첫사랑 ‘어린 경화’를 빈틈없이 소화해낸 유라는 올가을 누구에게나 그리움으로 존재하는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하며 ‘국민 첫사랑’으로 등극할 전망이다.

배우 유라가 누구나 바랐던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영화 ‘하우치’는 오는 11월 1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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