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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 (금)

“체력은 기본 덕목”…탄성이 저절로, 몸짱 소방관 7인 담은 내년 달력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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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제공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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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오는 24일까지 경기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2025년 경기도 몸짱 소방관 달력’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몸짱 소방관 달력은 올해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 몸짱 소방관 분야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7명의 소방관들이 모델로 참여했다.

화상전문재단 ‘베스티안’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모금된 후원금이 도내 화상 환자들의 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경기도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X)에 게시된 링크를 통해 1190원 이상을 후원하면 자동으로 달력 증정 이벤트 참여가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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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첨을 통해 2380명에게 탁상형과 브로마이드형 달력이 증정되며, 특별히 첫 후원자 119명은 별도 추첨 없이 탁상형 달력을 받을 수 있다.

달력 모델로 재능을 기부한 김기정 안산소방서 소방사는 “체력은 현장 활동을 하는 소방관의 기본 덕목”이라며 “그 연장선상에서 도민 안전지킴이 역할 외에 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달력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탄성이 저절로 나온다”, “여러분들이 있어 든든하다” 등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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