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 서울경제진흥원 제공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의 임기가 1년 더 연장됐다.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은 김 대표이사를 정관에 따라 연임결정하고 내년 11월 1일까지 임기를 연장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따라 김 대표는 지난 2021년 11월 취임해 3년 임기를 마쳤고, 1년 더 진흥원을 이끌게 됐다. 이번 연임으로 서울경제진흥원의 비즈니스 생태계 혁신을 주도하는 다양한 정책들이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서울시는 기대했다.

김 대표는 한국장기신용은행과 HSBC를 거쳐 보스톤창업투자 대표, 아시아경제TV 대표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김현우 대표는 "서울의 미래를 이끌어 갈 유망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혁신 생태계를 확장하며, 서울의 도시경쟁력 제고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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