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남서부 마을에서 불타는 타르 통을 메고 달리는 전통 축제가 열렸습니다.
불이 활활 타오르는 타르 통을 어깨에 메고 달립니다.
현지시간 5일, 영국 남서부 오터리 세인트 메리 마을의 연례행사 '불타는 타르 통' 축제인데요.
시민들이 불타는 타르가 담긴 거대한 통을 어깨에 짊어진 채 달리고요.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어깨가 뜨거워지면 다른 사람에게 전달해 타르 통을 옮기는 이색 축제입니다.
타르 통 무게만 최대 30킬로그램에 달하는데요.
1605년 영국에서 가톨릭교도들이 왕 제임스 1세를 폭약으로 암살하려다 실패한 이른바 '화약 음모 사건'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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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슬기 아나운서
불이 활활 타오르는 타르 통을 어깨에 메고 달립니다.
현지시간 5일, 영국 남서부 오터리 세인트 메리 마을의 연례행사 '불타는 타르 통' 축제인데요.
시민들이 불타는 타르가 담긴 거대한 통을 어깨에 짊어진 채 달리고요.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어깨가 뜨거워지면 다른 사람에게 전달해 타르 통을 옮기는 이색 축제입니다.
타르 통 무게만 최대 30킬로그램에 달하는데요.
이 축제는 1688년부터 시작됐고요.
1605년 영국에서 가톨릭교도들이 왕 제임스 1세를 폭약으로 암살하려다 실패한 이른바 '화약 음모 사건'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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