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맨발 걷기의 인기가 뜨거운데 우리나라만 그런 게 아닌가 보네요.
맨발 걷기로 무려 미국 횡단에 나선 남성부터 만나보시죠.
한 남성이 뚜벅뚜벅 길을 걷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처럼 푹신한 황톳길 대신 아스팔트 도로와 거친 흙길을 신발도 신지 않고 누비는데요.
미국 LA에서 뉴욕까지 맨발로 횡단하는 도전에 나선 겁니다.
네덜란드 군인이었던 이 30대 남성은 제대한 후 극심한 우울증에 빠졌다고 합니다. 망가진 정신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걷기 운동을 시작했다는데요.
무려 260일간 5천㎞ 가까이 맨발로 걸은 남성은 얼마 전 목표 지점이었던 뉴욕 입성에 성공했는데요.
소셜미디어를 통해 남성의 무모한 여정을 지켜보던 많은 사람들은 응원과 축하를 아끼지 않았고 남성의 바람대로 모금에도 기꺼이 동참해 줬다고 하네요.
(화면출처 : 페이스북 Anton Nootenb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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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 걷기로 무려 미국 횡단에 나선 남성부터 만나보시죠.
한 남성이 뚜벅뚜벅 길을 걷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처럼 푹신한 황톳길 대신 아스팔트 도로와 거친 흙길을 신발도 신지 않고 누비는데요.
미국 LA에서 뉴욕까지 맨발로 횡단하는 도전에 나선 겁니다.
네덜란드 군인이었던 이 30대 남성은 제대한 후 극심한 우울증에 빠졌다고 합니다. 망가진 정신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걷기 운동을 시작했다는데요.
자신과 비슷한 고통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도울 기금 마련을 위해 도전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무려 260일간 5천㎞ 가까이 맨발로 걸은 남성은 얼마 전 목표 지점이었던 뉴욕 입성에 성공했는데요.
소셜미디어를 통해 남성의 무모한 여정을 지켜보던 많은 사람들은 응원과 축하를 아끼지 않았고 남성의 바람대로 모금에도 기꺼이 동참해 줬다고 하네요.
(화면출처 : 페이스북 Anton Nootenb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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