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돌싱글즈6' 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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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돌싱글즈6' 문방글이 우여곡절 끝에 염시영과 최종 커플이 됐다.
지난 7일 방송된 9회에서는 최종 선택의 시간이 그려졌다. 방글은 최종 선택의 상징인 케이블카에 올라타기 전부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방글의 감정은 많이 복잡해 보였다. 최종 선택 직전 인터뷰에서 "평온한 상태라면 최종 선택할 수 있을 텐데"라는 말을 하면서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감을 높였다.
시영도 "조금만 더 빨리 적극적이었으면 좀 더 많은 시간을 보냈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더했다. 방글과 시영이 처음부터 조심스럽게 접근한 사람들이라서 감정이 복받쳤던 것으로 보인다.
아쉬운 또 한 사람이 최종 선택을 포기한 엄성서였다. 성서는 뒤늦게 방글에게 직진했지만 그녀는 이미 시영에게 마음이 기울어져 있었다.
방글은 "제 모습이 너무 답답했을 텐데 다 기다려 주셨다"라며 "많은 대화를 하면서 의지가 됐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시영은 "심장 터질 뻔"이라며 안심했고, 방글은 "이제 될 대로 돼라야"라며 웃음을 줬다.
방글 나이는 35세, 직업은 성수동과 제주도에서 케이크와 베이커리 숍을 운영 중이며 시영 나이는 37세, 직업은 인테리어와 청소 용역 업체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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