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학 교향악 축제 홍보 포스터. 동아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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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동아대학교 음악학과는 ‘2024 대학 교향악 축제’에 참가, 오는 17일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에서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대학 교향악 축제는 부산문화회관과 동아대, 경성대, 동의대, 부산대, 인제대가 뜻을 모아 마련한 무대로 부산 음악계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부산을 대표하는 공연장에서 생동감 있는 음악을 선보이고, 청년 예술인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동아대 음악학과는 이날 동아오케스트라 지휘자인 조용민 교수 지휘로 정보경(플루트), 이유정(바이올린), 박정훈(테너), 이하은(피아노) 등 학생들이 협연한다.
동아대 음악학과는 1966년 12월 부산·경남 최초의 음악과로 시작해 음악 전문인 양성, 음악 교육자 양성, 대중음악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예술성과 창의성을 두루 겸비한 음악가로서 음악 산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음악 인재를 키워내고 있다.
이번 대학 교향악 축제는 17일 동아대를 시작으로 19일 동의대, 20일 인제대, 23일 경성대, 24일 부산대 음악학과의 공연이 잇달아 이어진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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