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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8일 서울 구로에 위치한 넷마블 지타워에서 '지스타 2024' 출품작 미디어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스타 2024'에서 넷마블은 신작 '왕좌의 게임 : 킹스로드'와 '몬길: STAR DIVE'를 선보일 예정이다. 총 100부스, 170개의 시연대가 준비되어 있으며, 중앙 무대를 통해 인플루언서 대전, 버튜버 시연, 코스프레 쇼, 차기 신작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미디어 시연회는 '왕좌의 게임 : 킹스로드'와 '몬길: STAR DIVE'의 주요 개발진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한 게임 소개와 지스타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 글로벌 히트 IP로 만든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원작 ‘왕좌의 게임’ IP를 기반으로 개발된 오픈월드 액션 RPG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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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원작 '왕좌의 게임' IP를 기반으로 개발된 오픈월드 액션 RPG로, 원작 드라마 시즌 4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서구권에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 게임의 스토리는 몰락한 가문의 서자인 주인공이 자신의 가문의 생존을 위해 여러 인물들과 만나며 사건이 진행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처럼 원작을 배경으로 한 만큼 이용자들은 원작의 무대인 웨스테로스를 로딩 없는 심리스 월드로 즐길 수 있으며, 워너 브라더스와의 협업을 통해 드라마에서 등장하지 않은 지역도 철저한 고증을 통해 개발되고 있다.
전투의 경우, 액션 RPG를 지향하는 만큼 묵직한 타격감을 자랑하며 몬스터의 공격을 패링하거나 구르기를 통해 회피하여 현실적인 느낌으로 전투가 진행된다. 또한 액션게임 초보자들을 위한 시스템도 준비되어 있으며, 무기도 원작 컨셉을 지키기 위해 마법이 아닌 칼, 도끼, 창, 활, 모닝스타 등 사실적인 무기를 채택했다.
직업군은 용병, 기사, 암살자 총 3가지가 준비되어 있으며, 직업마다 고유 무기와 스킬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방식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추후 콘텐츠로는 전설적인 생명체들과 싸우는 멀티 플레이, 필드 보스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번 '지스타 2024'에서는 주인공이 아버지의 부름을 받아 장벽 너머의 북부의 위협을 체험하고 주요 인물들을 만나는 30분 분량의 초반부 프롤로그를 플레이해 볼 수 있다.
장현일 개발총괄은 원작의 느낌을 오픈월드로 살려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넷마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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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태어난 넷마블의 근본 IP '몬길: STAR DIVE'
‘몬길: STAR DIVE’는 10년이라는 기간 동안 많은 이용자들에게 사랑받은 넷마블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이다. /게임와이 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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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길: STAR DIVE'는 10년이라는 기간 동안 많은 이용자들에게 사랑받은 넷마블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으로, 최신 트렌드에 맞게 언리얼엔진5로 개발되어 추억의 캐릭터들의 모습과 원작의 요소들을 새롭게 다듬어낸 게임이다.
김광기 개발총괄은 "스토리부터 시작해 연출, 퀄리티, 시스템 등 정말 많은 부분에서 고민하며 개발을 진행했다. 특히 게임 서사에 대한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으며 몬스터를 길들이는 요소, 전투 액션에서도 조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렇기 때문에 전투에 있어서도 원작의 요소를 계승한 부분들을 확인할 수 있다. 전투가 진행되면 캐릭터를 교체하며 싸우는 태그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데, 단순 교체가 아닌 전장에 아군이 합류해서 같이 공격을 이어 나가기 때문에 손맛과 더불어 액션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캐릭터마다 역할군이 나뉘어져 있어 이용자만의 파티 구성을 만들 수도 있다.
캐릭터의 모델링부터 시작에 전반적인 모습을 최근 트렌드에 맞게 수정했다 / 게임와이 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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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RPG를 추구하는 만큼 수동 조작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부분들도 존재한다 / 게임와이 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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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자체도 타이밍에 맞춰 회피하는 저스트 회피, 반격기 같은 요소와 보스의 특정 부위를 공격할 때 발생되는 부위 파괴와 약점 속성이 있어 수동조작의 재미도 살려냈다. 보스 몬스터를 그로기 상태까지 몰아붙이게 되면 모든 캐릭터가 동시에 공격하는 버스트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지스타 2024' 시연에서는 동료들과 만나며 사건을 해결하는 초반부 스토리와 지스타 전용 이벤트를 통해 특별한 캐릭터를 일부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무대에서는 인플루언서들이 특별한 보스와 싸우는 보스 토벌전 콘텐츠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광기 개발총괄은 액션 RPG인만큼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요소들이 게임 내 있다고 설명했다 / 게임와이 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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