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어제(8일)에 이어 오늘도 GPS 전파 교란 도발을 하고 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합참은 "북한이 이틀째 해주와 개성 일대에서 GPS 전파 교란 도발을 감행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우리 선박 수 척과 민항기 수십 대가 운항 등에 일부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합참은 "서해 지역을 운항하는 선박과 항공기는 북한의 GPS 전파 교란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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