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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수)

[뉴스1번지] 임기 반환점 맞은 윤대통령…야, 2차 장외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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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임기 반환점 맞은 윤대통령…야, 2차 장외집회

<출연 :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조기연 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한 주 간의 정치권 이슈 짚어 보겠습니다.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조기연 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어서 오세요.

<질문 1> 임기 반환점을 앞둔 윤 대통령이 미국 시사주간지와 인터뷰에서 "4대 개혁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을 향해선 핵 공격의 도발을 감행할 경우, 즉각적인 대응을 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한동훈 대표가 윤 대통령 회견 하루 만에 첫 입장을 냈습니다. 대통령이 현 상황에 사과하고 국민께 약속했다며 "이제 중요한 건 실천"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특별감찰관 추천부터 즉시 추진한다고 했는데, 어떤 의도로 보십니까?

<질문 3> 중요한 건 후속 조치인데요. 대통령실은 이달 중순 예정된 윤 대통령의 다자외교 순방에 김 여사가 동행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김 여사 일정 등을 관리할 제2부속실도 본격적으로 가동되기 시작했습니다. 후속 조치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4>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를 경신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번 대국민 담화·기자회견의 영향은 이번 조사에 온전히 반영되지 않았는데요. 이번 회견이 지지율 반등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 5> 민주당이 '김 여사 특검' 수용을 촉구하는 2차 장외집회를 개최합니다. 앞서 법사위에선 단독으로 특검법안을 처리하기도 했는데요. 한 대표는 야권의 장외집회를 두고 "판사 겁박 무력시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여론은 어느 쪽으로 향할까요?

<질문 5-1> 오늘 민주당 집회와 별도로 민주노총을 비롯한 단체들로 구성된 '윤석열정권 퇴진운동본부'도 대규모 집회를 여는데요. 법원이 최근 민주노총 전 현직 간부들에 대해 간첩 활동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했죠. 이들은 민노총 자금과 인원 동원력 막강했던 인사들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수진영에선 민노총 인사들의 간첩 활동 확인됐음에도 정권퇴진운동 나서는 것에 비판 목소리가 나오는데 현재 상황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6>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명 씨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만 조사를 받으러 왔다며 특히 윤 대통령 부부와 나눈 대화 내용들에 대해선 '가십거리'에 불과하다고 선을 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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