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일요일인 10일은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올라 포근할 전망이다.

중부지방에 가끔 구름이 끼는 가운데 전남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다.

절기 입동인 7일 광주 서구 5·18기념공원에서 시민들이 단풍 진 길을 걷고 있다. 2024.11.7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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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내외(강원 내륙·산지 5도 내외),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6~21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1도, 수원 10도, 춘천 7도, 강릉 11도, 청주 11도, 대전 9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대구 10도, 부산 15도, 제주 1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20도, 춘천 18도, 강릉 21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전주 18도, 광주 16도, 대구 17도, 부산 20도, 제주 20도다.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지만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20㎜ ▲경남 남해안 5~10㎜ ▲제주도 20~60㎜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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